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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박물관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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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곽창암 | 작성일 | 2007-11-27 | 조회수 | 2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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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희 박물관을 찾아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박물관 건축물 계단 및 내외벽면 등에 사용되는 암석은 우리 제주에서 흔히 볼수 있는 다공질 현무암입니다. (박물관 광장 바닥 등에 있는 평평한 암석은 "제주판석"으로 부르기도 하며 역시 현무암입니다.) 참고로 암석은 성인에 의해 종별로 크게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의 3종 암석으 로 분류하며, 현무암은 화성암, 응회암은 퇴적암의 한 종류입니다. 또한, 제주는 화산섬으로서 대부분이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산에서 분출되는 용암 중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합니다. 현무암은 암석 겉 표면에 불규칙한 빈 틈이 있는 다공질 구조를 많이 보이는데, 이는 마그마가 분출되면 서 그 속에 함유된 휘발성 성분이 빠져 나간 흔적입니다. 현무암이 용암류로 산 출되는 경우에는 유리질을 이루며 다공상이 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아울러,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박물관 광식물과(전화:064-753-878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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