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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사분께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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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변연이 | 작성일 | 2006-11-09 | 조회수 | 3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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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박물관을 찿은 관람객입니다.(경남 마산) 어린이5명 성인2명인 우리들을 위해 해설을 해주신 성함도 모르는 아담한 체격의(30대 중후반.안경쓰심) 여자해설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동이었습니다. 저희는 11.1~11.6까지 5박6일을 제주도에 머무르며 관광코스는거의 다 섭렵하였습니다. 마지막날 애들에게 이번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뭐냐고 물었더니 자연사박물관에서 해설을 들었던게 가장 좋았답니다. 잠수함보다 승마보다도요. 남편도 역시 그렇다고 하더군요. 해설사님 이정도면 보람있지요. 일행이 적어서 부탁하기가 어려웠는데 선뜻 해주시길래 무척 고마웠습니다. 애들에게 아주 좋은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박물관과 가깝게 다가선 느낌입니다. 작고 큰 박물관 관람을 할 기회가 많습니다. 설명없이 보기만 하면 어렵고 이해가 되질 않는데 쉽고 자세하게 설명을 들으니 정말 공짜로 책 몇 권의 공부를 한 기분이었답니다. 관장님 해설사님 격려 많이 해주시고 앞으로도 박물관의 많은 발전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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