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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다 깨끗한 박물관으로 만들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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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제주시민 | 작성일 | 2006-10-02 | 조회수 | 3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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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절친한 지인과 자연사 박물관을 찾았다. 세삼 박물관이 이렇게 관리 되고 있다는 점에 세삼 놀랐다. 1. 도대체 그곳(내실)에 계시는 여자분과 남자분들은 무엇 하시는 분들 인지....수다 하거나, 십자수 뜨는 분들...자기 공부하시는 분들... ※ 외국 관광객들은 안내 매니저가 있어서 관람에 편이를 준다고 해도..그 시대에 접하지 못하는 세대(시민, 내국인) 글로만 읽고 지나가는 일 밖에는 없다. (그분들이 안내의 도우미로 있다면 설명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 2. 영사실은 방영이 되는지 안되는지 안내 표지도 없고... 3. 외부에 설치해 휴식 공간이라고 하는 연못이 있다. 그곳에는 음료수 깡통들이 물 위에 둥둥 떠다니고, 물은 많이 오염되어 바닥이 안보이고, 그 많던 고기는 다 어디로 갔는지...?????? 분수대는 고장나서 돌 무더기로 눈 가리고 아옹하듯 감쳐 놓고... (그 많고 크던 금붕어는 다 어디로 갔는지...?..정말 궁금) 4. 매표소에는 많은 직원들이 있는것 같다. 하지만 개관 및 폐관식때 한번쯤 관리상태를 보는것도 좋을 듯 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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