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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당극 공연을 보고 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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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석철이네 | 작성일 | 2006-06-19 | 조회수 | 3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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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느즈막에 아이듫을 데리고 자연사 박물관에 갔더니 마당극 "똥벼락"이 거의 끝을 하고 있었다, 일요일 4시에 다시 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 다음날 우리 아이들과 다른 아이들도 많이 데리고 마당극을 보러 갔다.... 너무 재밋었고, 땀을 뻘뻘 ㅠ흘리며 연기에 몰두하는 모습이 너무 환상적이었다 초등학교 녀석들 역시 깔깔깔 웃다 스트레스를 확 해소시킨것 같았다.... 그런데 왜 이렇게 홍보를 하지 않으셨여요..... 내가 몰라서 정보를 모른 건가요?????? 아니면 ....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흥을 돋구면 연기하시는 분들도 더 흥이 나고 보는 사람도 더 흥겨웠을텐데./.... 그리구요..,... 탈춤도 한다던데 왔다가 그냥 갔잖아요.... 헛걸음쳤어요... 그래도 어쨌든 마당극 공연 너무 잘 봤습니다. 비 오듯 땀흘리며 너무 고생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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