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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만들기 행사로 인하여 아름다워진 수학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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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진묵 | 작성일 | 2006-04-25 | 조회수 | 34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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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할때 부터 내리는 비와 심한 바람 때문에 3박 4일의 수학여행이 엉망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않고 학생 351명이 제주도를 향했다. 3~4m의 높은 파고도 , 초속 20/m에 가까운 세찬 바람도 한라산 산신이 우리에게 백록담을 보여주기 위한 작은 몸짓 이었음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 와서야 깨달았습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주관하는 추억만들기 행사프로그램은 우리수학여행단에게는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추억만들기 행사가 없었다면 3박 4일의 수학여행이 학생들에게 다소 실망스러울수 있었지만 박물관에서 열어준 행사덕분에 수학여행 전일정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되었습니다. 밤 늦게까지 퇴근하지 않고 행사내내 학생들 행사을 지켜봐준 박물관관장님과 직원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행사을 알차게 진행해 활력을 불어 넣어준 이승미님과 문재선 교수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학생351명 인솔교사 14명을 대표하여 다시한번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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